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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 패스하기 아까운 '청년문화패스' 신청

LEEHJ513 2024. 4. 11. 13:58

청년의 문화 생활을 지원하는 '서울청년문화패스'가 2024년에도 지원을 이어간다고합니다. 올해는 정부에서 19세에게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와 중복되지 않도록 연령이 20살에서 23세로 조정됩니다. 연간 20만원의 문화관람비로 공연과 전시를 누리고 싶은 청년이라면 꼭 신청하세요!

서울시 청년 문화패스란?

20세에서 23세 청년들에게 연극, 뮤지컬, 오페라,발레, 무용, 국악,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해 문화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니다.

서울시가 2024서울청년문화패스 신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2001년~2004년에 태어난 서울 거주 청년 중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50%이하인 청년이 지원대상이며, 3월28일부터 4월17일까지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5월초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청년문화패스'는 2023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 도입한 지원사업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청년에게 공연, 전시 등 연간 20만원의 문화관람비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후 문화체육관광부가 정책 취지에 공감해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출시해 지원하기로 했다고합니다.

이에 시는 보다 많은 청년의 문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의 '청년문화예술패스'(19세 대상)와 중복되지 않도록, '서울성년문화패스' 지원 연령을 기존 19세~22세에서 올해 20세~23세로 개편했다고합니다.참여자로 선정되면 '서울청년문화패스'에 등록된 연극, 뮤지컬, 클래식, 국악,무용 등 공연과 전시를 예매해 관람할 수 있으며 미사용 지원비는 그해 연말 소멸이 된다고합니다.

신청대상

신청대상은 2001년에서 2004년에 태어난 서울 거주 청년 중 건강보험료 보인부담금 기준으로 가구소득이 중위소득의 150%이하인 청년입니다. 20세에서 23세라면 지난해 '서울청년문화패스'에 선정됐던 청년도 올해 재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20세 청년이 올해부터 앞으로 4년간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총 80만원 상당의 문화관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고합니다.

모집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생애 처음 혜택을 받는 신청자가 우선 선정이 되고 조건이 같을 때에는 소득이 낮은 순으로 선정이 된다고합니다. 전년도 선정됐던 청년이 재신청한 경우엔 저소득 청년층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중위소득 120%이하 가구 청년을 선발한다고 합니다.

한편, 지난해 '서울청년문화패스'에 참여한 청년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의 90%가 '문화생활에 도움이 된다'라고 응답을 했고 80%가 '지원 종료 후에도 문화 예술을 지속적으로 관람할 의향이 있다'라고 답을 해 '서울청년문화패스'가 청년의 문화생활 저변을 확대하는데 도음울 주는 것으로 파악이 되었다고합니다.

신청일자

신청일자는 2024년 3월 38일 목요일부터 4월 17일 수요일까지 입니다. 마감까지 포스팅 일자 기준으로 6일이 남았는데요 미리미리 신청해두시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신청 마감 날이 가까워질수록 사이트에 접속 인원이 몰려 원활한 신청이 힘들지도 모를 수 있으니, 신청은 미리 해두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공연 예술 분야 관람 지원비 1인당(연간) 20만원 문화 이용권(카드)이 지급이 되며 신한은행 계좌 개설 및 체크카드 발급은 필수입니다! 청년문화패스 전용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공연에 한해 예매가 가능합니다. 선정 결과 발표 및 지원금 지급 날짜는 2024년 5월 중으로 예정이 되어 있고 청년 몽땅 정보통 마이페이지 신청 현황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신청자는 핸드폰 SMS로 개별 통보가 되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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