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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주요 증상과 예방 ! '살모넬라균' 식중독에 걸리기 쉬운 음식들

LEEHJ513 2024. 6. 6. 22:39

여름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서 미생물들이 활발하게 번식을 하게 되는데요, 특히 날씨가 더워지면 음식물의 보관 환경이 좋지 않아 상하기 쉽고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위생 관리가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여름철에는 식중독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게 되겠죠?

오늘 작성하려는 여름철 식중독의 주요 증상과 이를 예방하는 방법 그리고 식중독이 의심될 때의 대처법에 대해 자세히 작성을 해보려고 합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지금부터 식중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세요!

여름철 식중독 증상과 대응 방안

여름이 되면 기온이 상승하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식중독은 음식을 통해 병원성 미생물이나 그 독소가 체내로 들어가 발생하는 질병으로 여름철에는 이러한 위험이 특히 높아집니다. 오늘 작성하는 글에서는 여름철 식중독 증상과 대응 방안에 대해서 자세 알아보겠습니다!

식중독의 주요 증상

식중독의 증상은 원인 미생뼈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지만,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이 있습니다. 감염 초기에는 경미한 소화불량으로 시작되어 점차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데릴라균, 살모넬라균, 장염 비브리오균과 같은 병원성 미생물이 활발히 번식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1. 구토와 설사

식중독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음식을 섭취한 후 몇 시간에서 며칠 이내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 복통과 복부 팽만감

오염된 음식 섭취 후 복부에 심한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발열과 오한

일부 식중독의 경우 발열과 오한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는 신체가 감염과 싸우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4. 근육통과 무기력감

전반적인 몸살 증상처럼 느껴질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심각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 예방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의 취급과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습니다.

특히 육류, 해산물, 계란 등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합니다.

2. 손은 자주 깨끗이 씻어야합니다.

음식을 다루기 전후로 손을 철저히 씻어야 합니다.

3. 음식을 올바르게 보관해야합니다.

냉장고 내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음식을 바르게 보관하여 교차 오염을 방지해야합니다.

4. 유통기한을 확인해야합니다.

구입한 식품의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기한이 지난 식품은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5. 물은 깨끗한 물로 마셔야합니다.

여행 시에는 불확실한 수원의 물보다는 병에 담긴 물이나 끓인 물을 마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식중독이 의심될 때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 경우, 즉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가벼운 증상이라도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또한, 원인이 될 수 있는 음식 섭취를 당장 중단하고 필요한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예방 조치들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식중독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식품의 안전한 취급과 섭취에 주의를 기울이셔야합니다!

식중독 걸리기 쉬운 음식들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특정 음식들은 병원균의 번식에 더 취약해 식중독에 걸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음은 식중독에 걸리기 쉬운 대표적인 음식들입니다.

1. 생선 및 해산물

생선과 해산물은 특히 여름철에는 병원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회와 같은 생선 요리는 반드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냉장 보관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또한 해산물은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육류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등 육류는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등의 병원균에 오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바비큐나 캠핑에서 고기를 굽는 경우 내부까지 충분히 익지 않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기는 반드시 중심부 온도가 75도 이상에서 조리되어야 합니다.

3. 계란

계란은 살모넬라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생계란이나 덜 익힌 계란 요리는 피하고, 계란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계란 요리는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4. 유제품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등의 유제품은 여름철에 상하기 쉬운 음식들입니다. 특히 상온에 방치된 유제품은 병원균이 급속도로 번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합니다. 유제품을 구입할 때는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개봉 후에는 빠른 시일 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샐러드 및 과일

샐러드와 과일은 신선한 상태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세척이 불충분할 경우 병원균에 오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리스테리아균과 같은 병원균은 채소와 과일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샐러드와 과일은 깨끗이 씻어야 하며 컷팅한 후에는 즉시 섭취하거나 냉장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가공식품

햄, 소시지, 통조림 등의 가공식품도 병원균에 오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개봉 후에는 빠른 시일 내에 섭취하고 냉장 보관을 철저히 해야합니다. 통조림은 개봉 후 남은 음식은 다른 용기에 옮겨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음식의 보관과 조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식중독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음식들을 섭취할 때는 신선도와 위생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올바른 조리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한 식생활을 통해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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