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 간병기 」

간경화(간경변)말기, 합병증 중의 하나 '복막염' 이게 뭘까?

LEEHJ513 2024. 5. 8. 12:31

다시 한 번 간경변(간경화)란 무엇인가?

간경변증은 간염, 만성 알코올 중독과 같은 많은 형태의 간질환과 상태에 의해 발생하는 간의 흉터(섬유화)의 후기 단계입니다. 간은 몸의 유해 물질을 해독하고 피를 닦고 필수 영양소를 만드는 것을 포함하여 몇 가지 필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심장 다음으로 중요한 장기입니다. 간경변증은 간 기능 상실을 초래할 수 있고 간이 더 이상 효과적으로 기능 할 수 없는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입니다. 그건 관리하기 위해 의학적인 관심과 생활 방식의 변화가 필요한 아주 심각한 상태인 것입니다.

간경변증 복막염이란?

간경변성 복막염이은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SBP)은 간경병의 심각한 합병증입니다. 복강 내 복수액에 장에서 나온 세균이 침입하여 감염으로 이어지게 되면 발생을 하는데요, 복수는 복강 내에 액체가 축적되는 것으로 문맥압 항진증과 간기능의 장애로 진행 된 간경변증에서 흔히 발생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간경변성 복막염은 대표적으로 복통, 발열 복수 악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의학적으로 응급상황으로 여겨지며, 패혈증 다장기 부전 등의 추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로 신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간경병증과 복수가 동반 된 환자는 면역기능의 저하와 장내 세균층의 변화로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의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고위험군의 경우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예적 항생제 치료를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나? (복수관리)

복막염은 복수가 원인이므로 복수를 관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복부의 액체 축적을 줄이고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생활 습관 변화와 약물 및 의료 절차의 조합이 포합이 됩니다. 간경변증 복수를 관리하는 몇 가지 중요한 것이 있는데요.

1. 식단의 변화입니다 :: 소금이 체액을 유지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소금 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정말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하루에 약 2,000에서 3,000밀리그램의 나트륨을 섭취하는 저나트륨 식단이 종종 권장이 됩니다. 이건 가공식품, 통조림, 수프를 피하고 식사에 소금을 적게 첨가하는 것을 포함 할 수 있습니다.

제 가족의 경우는 간경화 말기 중에서도 간기능이 30%도 남지 않은 심각한 상태에서 저염도 아닌 무염을 권장하고 있으며 물도 목을 축이는 정도만 마셔야한다고합니다. 갈증이 나는건 간기능이 좋지 않다는 것 중에 하나라하여 간혹 이온음료 및 아침햇살 같은 음료를 찾기는 하는데, 담당 간호사님이 (입원당시) 그런 것 보다는 오렌지 주스를 한모금씩 마셔주는 게 좋다고합니다 (칼륨수치올리는데좋다고합니다)

2. 약물치료 :: 스피로노락톤과 푸로세미드와 같은 이뇨제는 소변 배출량을 늘리고 체액 축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도록 흔히 처방이 되기는 합니다. 이러한 약물은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을 피하기 위해 의료 전문가가 주의 깊게 관찰을 하고 조절해야합니다.

3. 복수천자 :: 복강 내에 바믈을 삽입하여 과다한 수액을 배출하는 시술입니다. 천자는 증상을 빠르게 완화 시킬 수 있으며 크기가 크거나 불응성 복수의 경우 필요로 할 수 있는 경우입니다.

제 가족은 4월 17일 외래 진료를 가서 빈혈수치가 높아 수혈을 하자는 담당 교수의 말을 듣고 4월 22일 수혈 두 팩을 맞기로 예약이 되어 있었는데, 수혈하러 가려는 당일 날 아침. 복통을 호소하고 잘 걸을 수 없다기에 부축을 해가며 차를 타고 담당 병원으로 갔습니다. 수혈을 맞기 전 채혈을 하는 중에도 도저히 걸을 수가 없고 변을 보기 위한 통증인지 구분이 어렵다고 했습니다. 우선 휠체어를 태우고 채혈을 한 다음 주사실에서 수혈을 대기하는 중에 지속적으로 복통을 호소하고 식은땀을 흘리는 것을 목격하고 간호사님에게 진통제 요청을 했고 담당 교수님 처방하에 진통제 한 팩을 맞고도 호전 되지 않아 한 시간 후 다시 진통제 한 팩을 맞았습니다. 당일 수혈을 하면서 오후에 복수천자도 함께 예약이 되어 있어서 낮에 수혈을 한 후에 복수 천자를 진행했고 복수 천자를 진행하면 복수 검사를 같이 하기에 검사도 하고 오후에는 남은 수혈 한 팩을 진행했습니다.

복수 검사 결과 복막염 수치가 상당히 높아 당일 바로 입원을 진행했고 약 13일 정도 입원하면서 복막염 치료를 했으며, 감사하게도 패혈증 또는 산소포화도가 낮아지지 않아서 항생제 검사와 알부민을 정맥주사로 맞았습니다! 약 2주간 입원하는 기간에 복수 천자가 3번정도 진행이 되었고 처음 맞았던 항생제가 효과를 보지 못 해서 세 가지 항생제를 투여하면서 결과를 보았는데 세 번째에 시도했던 다른 항생제가 복막염 치료에 효과를 좀 본 후에는 퇴원해도 된다는 담당 교수님 소견을 듣고 퇴원했습니다.

제 가족처럼 복수가 있는 상태에서 복통을 호소하면 바로 응급실을 가시거나 걸을 수 있으면 바로 병원으로 가시는 게 좋습니다. 거기서 더 진행이 되면 패혈증이 오고 혈압이 떨어지면 정말 큰일이 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저희는 수혈 예약이 되어 있던 날이라.. 위기를 한 번 더 넘겼네요!

반응형